어제 공방에는 무사히 돌아 가셨는지요? 어제 정말 좋은악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가난한 학생이라서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곰씨(평소에 이렇게 부르는게 습관이라서 ^^;)가 진이를 가지게 되서 그리고 제가 평소에 악연으로, 정말로 자주 곰씨를 만나게 되는 덕분에 진이를 자주보게 되는것 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게 되네요
진이 소리도 정말좋고 정말 이쁘고 볼때마다 부러울 뿐입니다. 그리고 일수돈을 내서라도 가지고 싶은악기이네요(부탁드립니다.)
FRZ칠때는 이런생각 한적 없었는데 역시 명기는 명기입니다. 이번달중에 기회가 된다면 곰씨하고 같이 선생님 공방을 찾아 뵙고싶네요.
실은 저번주에(4일전에) 갈려고 했는데 곰씨 혼자서 이천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못가게 되서 아쉬웠거든요 공방으로 찾아 갈때는 어제 어설프게 쪼금밖에 연주하지 못한 S.L.Wiess의 Passacalia(스펠이 맞는지?)를 연습해서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어제 정말 즐거웠고 재미있는 날들 되십시요.
P.S. 아 그리고 오늘 군산시향의 바이올린 전공의 후배가 연주회를 하는데 연주회가 끝이난 뒤에 진이하구 같이 피아졸라의 카페(? 제가 확실한 곡명을 몰라서)를 연주해본다구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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