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친 강행군을 끝내고,,,이제사 글을 올립니다.
대전의 남**님께서는 맛있는 해물탕을 손수 끓여주셨는데,,,
오오~~
정말 맛 있었습니다. 남편분께서도 참 인자하시고 ,,,
두분이 같이 음악을 좋아하셔서,
아기자기하게 지내시는것 같아 샘이 많이 났습니다^^;;;
저도 한 아기자기 한다고 생각했는데,,,쩝
생각을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SME 오라클? (미확인) 과 B&W스피커로 듣는 무터의 바이올린은
참 차분하게였고, 주인의 심성을 닮지않았나,,하는 생각을 했으며,
덕분에
엉덩이가 무거워져서^^;;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참 싫었습니다.
마산의 정선생님^^;;;;
십수년 기타계에 있으면서 참 여러분들을 뵙지만,,,
기타사랑이 가장 극심한 ㅎㅎㅎ,,분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이분을 꼽겠습니다.
참 대단하신 열정과 사랑을 갖고 계신분 입니다.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부산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저를 염려하시는 마음에
기꺼이 길잡이 역할을 해주셔서,
즐겁고 편한 여행이 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의 박선생님과 후배분,기타리스트 고충진님의 뜻밖의 해후로
자리는 더욱 즐겁고 빛이 났으며,
(말로만 듣던 고충진님의 감성적 연주를 즐겁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선생님이 베풀어주신 일식 풀코스 저녁만찬,,,,,
허접한 음식에 길들여진 제 입맛이 깜짝 놀랠까봐 조금씩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오는 음식덕에 결국 든든한 저녁이 되고 말았습니다.
과분한 환대에 모두 감사드리며,
더 좋은악기를 만들기위해 불철주야 노력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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