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과정을 안본게 들통나서.. 아까 다 보구왔습니다^^;; 예전에 첫번째것만 보구 천천히 봐야지... 하다가 잊어버렸거덩요.. 음냥.....다음편으로 갈 수 록 잼있어 지더군요.. 특히 마지막편 끝날때 선생님께서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땐 정말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0^ 왜냐구요? 저두 잘은 모르겠는데요.... 선생님의 모습이 왠지 그거 있잔아요.... 초등학교때 수업장면을 학교 홍보한답시구 찍는 날 있잔아요 대본대로 한학생이 손을 번쩍들며 질문을 할때, 자연스럽지 못하구 외웠던 것을 경직된 자세요 또박 또박 말하는 초딩의 모습이 뇌리에서 연상됬거덩요 ㅋㅋ 그나저나 전. 넥 뒷면을 다듬는 평탄화? (군대에서만 사용할 줄 알았던 단어를 이렇게 써먹는군요^^) 작업을 할때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그렇게 손으로 깍아서 만들진 정말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그모습보면서 바로 제 기타를 요리저리 돌려가면서 봐봤습니다.. 누가 손으로 했다구 말하면 믿겠습니까? 항상 기타연습하구 쉴때는 넥을 쓰다듬으면서 "참 반듯하구 부드럽다"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사람의 손으로 다듬어진거라구 생각하니 할말이 없습니다... 혹시 선생님 티비에서 나왔던 600만달러의 사나이 처럼 신체의 일부분을 기계화 하신게 아니신지요.... 독일제인가요 일제인가요? -.- 아무레도 독일제일꼬야....그때엔 정밀기계쪽은 독일이 꽉잡구 있었다구 했으니말야... ( 담에 선생님뵐때 오른팔을 주의 깊게 볼겁니다 왜냐구요? 밧데리나 충전잭이 어디있나 찾아볼려구요 ㅋㅋ)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그 앤딩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ㅋㅋ 배움을 주심에 만족하지 못하시구 웃음까지 선사하시는 선생님께 맘깊이 경의를 표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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