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DUO Giuliani 콘서트를 통해서, 알마기타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클래식기타를 좋아해서, 대학원 다닐 때 한번 배워보려고 맘먹은 적이 있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만둔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역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에 귀한 콘서트를 기획하시고, 특히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더욱 귀한 시간을 경험하게 해주신 김희홍선생님께도 크게 감사드립니다. 감사를 말로만 전하기가 아쉬워, 그날의 가족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이날 연주자분들도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서인지, 얼굴이 상기된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더군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실 것을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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