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보경 기타 독주회 (서울, 광주) 1999년 10월 기타 시작(5살) - 김태수 사사 2004년 4월 독주회 개최(광주 드맹 아트홀) 2004년 한국기타협회 콩쿨참가, 초등부 1위 수상 2005년 5월 Prof.Chen-Zhi 마스터클래스 (서울,북경) 참가 2005년 현재, 광주 율곡초등 5년 재학중 *서울: 10월 1일(토) 오후4:00 *전석 무료초대* 백석 아트홀(2호선 방배역 2번출구) 02-520-0704 *광주: 10월 8일(토) 오후4:00 *전석 무료초대* 한국시멘트 아트홀(광주역 옆) 010-7604-6059 *주최: 알마기타 Fax~031-638-0783 www.almaguitar.com *후원: 한국기타협회 (www.koreaguitar.com) 기타매니아 (www.guitarmania.org) 뮤직필드 (www.musicfield.co.kr) =================================================================== ## 프로그램 1 Bouree (류트조곡 1번 중)......................................................J.S.Bach 2 Etude No.1 .................................................................H.Villa-Lobos 3 Sonatine No.1 ..................................................................M.Giuliani 4 El Testament de Amelia (아멜리아의 유서)..............................M.Liobet 5 Minuet ll (두개의 미뉴에트) ...............................................J.P.Rameau 6 2개의 Etudes ..........................................................................F.Sor Etude No.21 Lex Adiux (이별) Etude No.29-11 7 Variation Sur L`air de Mozart (마술피리 주제와 변주) .....................F.Sor 8 3개의 소품 ....................................................................... F.Tarrega Lagrima (눈물) Adelita Marieta 9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궁전의 추억)...................F.Tarrega 10 2개의 왈츠 ....................................................................A.B.Mangore Valse 8-3 Valse 8-4 11 Le Catedral lll ( 대성당)...................................................A.B.Mangore 12 Grand Overture (대서곡) .....................................................M.Giuliani ## 곡해설 @ Fernando Sor (1778~1839) 페르난도 소르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태생으로, 고전기타 음악의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이며, 주로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그당시 기타의 베토벤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수많은 기타곡과 현악4중주, 오페라등을 남겼는데, 특히 작품번호 31번과 35번은 각각 " 24개의 연습곡 " 으로 남겨저 기타 학습자들에게는 중요한 연습곡의 하나가 되었다. 그의 작품중 " Variations sur L'air de Mozart " Op.9 는 서주와 주제,5개의 변주, 코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와 변주" 의 형식을 갖춘 작품중 가장 잘 알려진 곡이기도 하다. @ Jean Philippe Rameau (1683~1764) 장 필립 라모는 프랑스 태생으로, 건반악기(쳄발로)를 위한 수많은 작품과 이론으로 음악 역사상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현재, 그의 오페라와 실내악 작품, 쳄발로를 위한 작품들이 다수 남아있다. 그는 "두개의 미뉴엣" 형태의 여러개의 작품을 남겼는데, 이 라장조의 미뉴엣은 그의 오페라 " Platee " 에 삽입되어 있는곡이다. 피아노와 플룻등, 다른 악기로도 많이 편곡되어 연주되기도 한다. @ Francisco Tarrega (1852~1909) 프란시스코 타레가는 19세기 중반 스페인남부 비야레알 출생이며, " 기타의 사라사테" 라고 불릴만큼 탁월한 연주자이며, 작,편곡자 이기도 하였다.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주법의 개발과, 그의 주옥같은 수많은 작품은 기타음악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었으며, 이로인해 " 근대 기타의 아버지 " 라고 불리워진다. 특히 Lagrima, Adelita, Marieta 등등의 곡들은 타레가의 3대 명곡이라고 불리우며 Recuerdos de la Alhambra,와 Capricho Arabe는 그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는다. @ Miguel Liobet (1878~1938) 미겔 료벳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타레가의 문하에서 공부하였으며, 에밀리오 푸홀 (E.Pujol) 과 함께 그의 대표적인 제자로 손꼽힌다. 그는 뛰어난 연주자,작곡자, 편곡자로써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서정적이고 호소력이 강한 표현의 곡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멜리아의 유서, 도적의 노래, 상인의 딸, 등이 있다. @ Agustin Barrios Mangore (1885~1944) 망고레 또는 바리오스라고 불리는 파라과이 태생의 이 전설적인 인물은, 연주자,작곡자이며, 문학가,역사학자이고 화가이기도 하였다. 그의 작품은 매우 낭만적이고 민족적 색감이 짙다. 안드레스 세고비아를 기타의 제왕이라고 한다면, 그는 기타의 마왕이라고 일컬어지며 스틸현을 사용한 당시의 연주는 SP판에 남겨져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대성당은 그가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를 여행하던중 어느 성당의 올갠소리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것으로, 총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 Heitor Villa-Lobos (1887~1959) 빌라 로보스는 브라질이 낳은 최고의 기타 작곡가라고 할수있다. 그는 유년시절 아버지로부터 피아노와 첼로를 배웠으나 특히 기타에대한 애정과 조예가 깊었고, 망고레의 작품에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특히, 그의 전주곡과 12개의 연습곡은 기타리스트를 위한 보배와 같은 연습곡들로써 현대의 기타 연주자에게 없어서는 안될 명곡으로 꼽힌다. 이번에 연주되는 " 연습곡 1번 " 은 오른손 균형을 위한 아르페지오 연습으로 매우 유익하며, 중반에 나타나는 1현,6현의 개방음 E와 같이 진행되는 감화음과의 조화는 압권이다. @ Mauro Giuliani (1780~1840) 마우로 줄리아니는 페르난도 소르와 함께 이탈리아 출신의 동시대의 인물이며, 연주가 작곡가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였다. 주로 독일을 중심으로한 전 유럽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기타곡뿐 아니라, 피아노,실내악,협주곡등 여러 작품들이 남아있다 그의 작풍은 스케일이 크고 화려하며 중후하다. 그중 작품번호 61번 대서곡은 장엄한 화음과 빠른 선율,아르페지오등이 조화를 이루어 기타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는 곡으로써 많은 애호가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해설- 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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