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말하는 습도는 기온에 따라 공기가 최대로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량에서 현재 공기가 포함하고 있는 수증기량의 비율을 나타내는 상대습도를 말합니다.
기온이 낮을수록 공기가 최대로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량은 적어지고 반대로 기온이 높을수록 많아집니다.
21도(50%-55%) 기준으로 기온이 오르고 내림에 따른 습도 변화를 계산해 봤습니다.
예를 들어 기온17도(습도63%), 기온21도(습도50%), 기온25도(습도40%)는 모두 공기 중에 포함된 수증기량이 같습니다.
기온에 따라 기타보관에 적절한 습도범위도 달라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 적어 봤습니다.
중요한건 습도계를 믿기보다 기타 뒤판의 상태를 확인하는 거겠지요? ^.^
17도 63% 65% 66% 67% 68% 70% 18도 60% 61% 62% 63% 64% 66% 19도 59% 60% 61% 62% 64% 65% 20도 53% 54% 55% 56% 57% 58% 21도 50% 51% 52% 53% 54% 55% 22도 47% 48% 49% 50% 51% 52% 23도 45% 45% 46% 47% 48% 49% 24도 42% 43% 44% 45% 45% 46% 25도 40% 41% 41% 42% 43% 44%
- 추신 -
우연히 알마기타 홈페이지를 발견하고 게시된 글들을 읽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기타를 다시 시작하고 새 악기도 주문 드렸습니다.
악기 완성되면 가능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