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현듯 궁금한점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기타의 앞판은 당연 정목으로 해야 소리가 너울을 치면서 진동을 한다란것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사이드와 백판은 단단한 나무 로즈우드와 같은 단단한것을 사용하는데 단단하다고 한다면 사이드와 백은 굳이 정목이 아니더라도 판목(이다메)를 이용해도 정목보다는 소리를 받아치는 경우가 많을거란생각이 들어서요..
정목은 너울댄다라고 생각하고 판목은 받아칠거란 생각이 드는데... 어떠한 원리에서 사이드와 백을 만들때도 정목을 사용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니면 악지제작후의 관리상의 문제때문에 정목을 사용하는건지요?
그럼 수고하세요..
Commen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