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거의 매일 알마 기타 홈피를 구경 오는 기타 애호가입니다. 김희홍 선생님의 기타를 보며 늘 군침만 흘리다 ... 글은 처음 남깁니다.

선생님께서 사용하시는 마스터급, AAA급 자재의 기준, 숙성된 년수 같은 것이 궁금합니다. 시더는 스프루스보다 숙성 년수가 짧아도 좋다고 하던데 ... 선생님께서는 어느 정도 숙성된 시더와 스프루스, 장미목 등을 마스터, 스페셜, 스탠다드 등의 악기에 적용하시는지요?

아울러 선생님의 자재 보유 현황 같은 것도 궁금합니다. 필요한 자재를 그때그때 구해 쓰시는지 ... 아니면 평소 자재를 비축하면서 자재 창고 등에서 숙성 과정을 거치시는지 등도 궁금합니다.

자재의 숙성 정도가 어느 정도 악기의 성능과 내구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요? 10 년 된 스프루스와 20 년 된 스프루스는 성능, 내구성에서 두 배 정도의 품질 차이가 있는 것입니까?

초면에 너무 많은 것을 질문했습니다. 알마 기타를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은 애호가의 관심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