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 봅니다.
사실, 저는선생님과 알마기타의 명성만 들어 보았지 실제로 선생님의 기타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전 부터 가 봐야지 하면서도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더 멀리 가셨내요.
괴산으로 가셨다고요? 선생님 공방이 있는 소수쪽에 제가 좋아하는 저수지가 있어 자주 갔었습니다. 언젠가는 애들과 함께 괴산댐 상류쪽으로 피서도 갔었지요.
정말 멀리 가셨습니다.
지금은 차도 집사람한테 빼았기고 뚜벅이가 되 버려....
하기사 맘만 먹는다면 고속버스타고 가면 못 갈것도 없지요.
물 맑고 공기 좋은곳에서 제작되는 기타... 정말 기대 됩니다.
겸사 겸사 하우스 콘서트 한번 가 봐야 겠습니다. 쪼끔 꾸물거렸다가는 괴산 강가에서 밤새야겠내요....
이삿짐 정리 다 끝나셨으면 오늘이라도 당장 내려가 보고 싶내요.
인천에서 잠 못드는 어설픈 기타쟁이가 인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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