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앞판 로제트 상감 작업을 마치고.... 앞판두께를 대략 2.5mm(스프루스경우) 두께로 잡았구요....(시더는 2.7mm) 스크래퍼로 두께 조정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보강목을 붙여야 하는데요... 현재 유러피안 스프루스 탑 한개와 시더 탑 하나를 작업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앞판의 가로 상목을 스프루스로 붙여야 하나요?? 보통의 기타를 보니 앞판 가로상목은 스프루스고 뒷판의 경우 스페니쉬 시더를 붙이던데... 지금 스프루스 부채살재는 있지만...가로상목으로 쓸 스프루스가 없어서 시페니쉬시더를 앞판 가로상목을 쓰면 어떨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가로상목을 스프루스로 했을 경우와 스페니쉬 시더로 했을 경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스페니쉬 시더를 써도 가능한지요....
뒷판의 경우 상목을 붙이기 전에 두께를 잡을때요... 고음쪽을 두껍게, 저음쪽을 비교적 얇게 가공하나요?? 또 뒷판의 가장자리부분도 앞판의 그것과 같이 조금 얇게 깍아 내나요?? 뒷판도 부위마다 두께가 다르다고 하시던데요... 비교적 쉽게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메이킹북에는 두께에 대한 얘기도 없을뿐더러 부위별 가공을 어떻게 하는지 언뜻 봐서 나와있지 않네요... 그리고 제가 영어가 취약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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