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제 경우는, 아무래도 특이한 경우라고 (혼자)생각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기타 전공하신 분께 3개월동안 포크기타를 배웠고, 지금도 포크기타를 치지만 발판이 없으면 자세가 안 나옵니다. 그런데 발판은, 클래식기타처럼 왼발이 아닌 오른발을 올립니다.

손톱은 어렸을 적 버릇을 고치지 못해 기르지 않고 있습니다. 손톱이 기신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지금은 핑거스타일이라는 장르(?)를 연습중입니다. 클래식기타처럼 서정적인 멜로디를 연주하거나, 포크기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때도 있습니다.(기본 또는 변형코드를 잡고 스트로크를 치는 등)

질문은
레슨란의 왼손연습이 클래식 기타 주자뿐만 아니라 핑거스타일 주자에게는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코드 연습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입니다.
추가로, 다른 손가락보다 특히 왼손 새끼손가락이 헛다리를 많이 짚던데 왜 그럴까요?

오른손 탄현은 시간이 된다면 전공자 선생님께 다시 가서 처음부터 기초를 잡을 생각입니다. 여건이 안 되면 뭐 혼자 해야겠지만요.

요새 환절기라 그런지 비염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저도 환자 중의 하나입니다.
코 막힌 게 확 뚫리는 듯한 답변 이번에도 기다리겠습니다^^

ps 레슨란 동영상이 다운받아지지 않는군요. (인터넷 연결이 안 된)노트북으로 혼자 방구석에서 보려고 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