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외국에서 기타를 받았는데 운송중 파손이 일어나 측판이 거의 50cm정도나 측면따라 길게 갈라져서 왔습니다. ㅜㅜ 반품을 하자니 해외구매대행업체를 이용하다보니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져서 반품도 하기 힘들고 보험도 들어 있지 않아 기본배상밖에 못받았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할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거의 50년이나 된 중고기타로서 전판은 스푸르스 단판 측후판은 maple 단판인데 측판을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쳐보니 소리는 그런대로 잘 나는것 같습니다 . 측판이 이렇게 갈라진것을 붙여서 사용하면 음질에는 문제가 없는지요? 그리고 앞으로의 관리법은요? 생각같에선 화가나서 확 던져버리고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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