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현재 인디안 로즈우드 2대분과 유러피안스프루스, 시더,
그외 마호가니 넥재와 여타 재료를 마련하여 아버지 공장 한쪽 방에서 습도 맞추어 놓고
클래식 기타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로즈우드를 대패질 하고있는데...어렵더군요...
대패질하면 로즈우드의 실크웨이브 부분에서 뜯어져 나가더군요....ㅠㅠ
그래서...전기대패로 가공하고 스크래퍼로 긁어 내고있습니다..
부산에 피어리나 공방에도 다녀오고...제작하는것도 보고 많은 의문들을 풀고 왔습니다...
헌데...더욱 많은 궁금증들이 생기더군요...ㅠㅠ

보통의 기타의 경우 브릿지 밑에 브릿지 패드를 붙이는데
선생님의 설계모델 3번에서 보니까 브릿지 패드를 붙이지 않고
두갈래로 갈라진 상목을 붙이셨던데....
그 상목이 브릿지 패드와 같은 부위에 붙여지는 것인가요??

상목과 부채살에 대해선데요...
토래스 설계의 경우 베이스 쪽으로 갈수록 부채살이 두꺼워 지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설계의 경우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