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표적인 초보 눈팅족 남윤상이라고 합니다. 알마 홈피는 재미있고 유익하지만, '좋은 기타가 갖고싶어!'라는 꿈을 마구 부채질하는 몹쓸 곳(?)이기도 합니다;; 동영상 덕분에 카르카시 조별 연습을 끝내고 본격적인 연습곡 50에 들어갑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작년 태국에 보낸 기타부터 Lattice모델이 등장하더군요. 스몰맨 구조에 시더 상판, 상당히 두꺼운 옆판!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해요. 추측컨데 북소리처럼 크고 멀리까지 시원시원한 소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다만 19mm나 되는 스텐레스 파이프가 나무 특유의 예쁜 음질을 방해하지 않을까 걱정(도 팔자입니다 ㅡㅡ;)되는데요. 두랄루민 보강재도 최소한으로 사용하시는 선생님이 이런 대담한 선택을 하신 이유가 무엇인지요. 옆판의 구조도 궁금하고요. Lattice모델 소개 좀 해주세요.
'누군가 질문을 하겠지'하며 눈팅족의 본능대로 기다렸지만 아무도 안 물어보네요. 바쁘신데 살짝 조심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p.s "아아... 이번 천쯔교수 주문 모델은 옆, 뒤판이 안정해 진건가?" 기타는 여러모로 참 재밌습니다.
Commen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