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말씀 고맙습니다. 알마인 여러분들의 기타에 대한 사랑을 공감하니 기쁘군요 기타학습은 특히나 자기와의 싸움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조각가는 대작을 남기기 위하여 수많은 세월을 밤낮으로 작품만들기에 몰두하다가 조각칼을 손에 쥔채 죽음을 맞이 했다고 합니다.
죽을 각오로 열심히 연습한다면 가능하겠지요? 아무튼 최선생님 조언이 제게 용기를 주는군요 현재 엉금엉금 테마부분을 조금 넘어서고 있는데 갈수록 해낼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군요
저는 학원에는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도전곡을 만나서 잘 해결되지 않은 운지라든지 특수테크닉을 지도받을때만 잠깐씩 들리고 주로 연습은 혼자서 합니다. 학원에서는 여러악기의 소음으로 집중이 잘되지 않아서 그렇죠 그리고 굳이 운지 연습도 안되었는데 무슨 지도가 필요하겠어요.
아무튼 알마기타 사장님은 기타제작의 열정 + 기타연주에 대한 애정 + 따뜻한 휴머니즘을 고루 갖추신 분같아 좋습니다. 언제한번 소주한잔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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