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옆,뒤판재료로 가끔씩 쓰임새가 있습니다.
하카란다와 매우 흡사하나,
조금 더 파삭하고
조금 더 어둡고( 밤색계열이 아님)
조금 더 잘 갈라집니다.
95년쯤 4대의 기타를 만들어 보았는데,
소리는 아주 좋았으나,
뒷판의 크랙을 감수해야 했었지요.(2대 크랙 발생,,,,)
물론 소비자가 온,습도 맞추어 악기관리를 잘 하였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수도 있었겠지만,
어쨌든지 예민한 재료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최근에(2년전) 한대를 더 제작 했었는데,
사용자가 관리를 잘 해줘서인지, 잘 만들어져서 인지는 몰라도,
정상의 컨디션을 갖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나무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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