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안녕하세요.
기타를 새로 하나 구입할려고 하는데, 제 귀가 워낙에 답답한건지 아니면 표현력이 없는건지 기타 제작자에게 어떻게 설명할 지 모르겠더군요.
음색에 대해 설명한 것을 보면,
음이 풍부하다. 부드럽다. 단단하다. 맑다 . 깊다 .음의 분리도가 뛰어나다. ... 등등의 여려표현이 난무(?)하던데 저는 솔직히 구분이 잘 되지않습니다.
제가 느끼는거라곤 저음의 맑고 둔탁함, 고음의 밝음과 부드러움 정도 인것 같습니다. 이렇다 보니, 앞판 재료를 선택하는것부터 어려움에 닥치더군요.

(어리석은 질문인 줄 압니다만 )기타소리가 가장 맘에 드는 곡을 하나 올려드릴테니 기타구입에 필요한 조언좀 부탁합니다. 금액은 300~4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연주자의 역량이 음색의 표현에 가장 중요하겠습니다만 그부분은 제외하고 악기만을 염두에 두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이 기타소리를 듣고 받은 느낌을 적으면(표현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저음 부분 : 소리가 힘차면서도 청명(?)하다. (현재 제 기타는 저음이 매우 둔탁한 느낌이 듬.)

고음 부분 : 밝고 분명하다 (또롱또롱하다 ..^^;)

전체적인 음량이 매우크다. 음의 구분이 또렷하다 .. 이정도 이네요

원달성은 모르겠네요 ;

글로 표현하기 힘드시겠지만, 가능한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