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르스는 전통적으로 악기의(모든 찰현악기, 피아노,하프시코드,류트, 등등) 음향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유럽산 스푸르스~Picea abies 를 말함) 기타도 예외는 아니며, 전통적인 기타의 음색은 이 나무에서 얻어집니다. 스푸르스라고 불리우는 나무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Sitka Spruce-어코스틱 기타에 사용(유럽산에 비해서 색상이 어둡고,무겁고,질김.) Engelmann S.- 범용으로 사용(밝고,가볍고,연함) yeddo(Yezzo) S.- 일본악기에 많음(보통이며 가벼우나,연하며 약간 질김.) 유럽산 스푸르스는 고갈상태에 있으며, 이로인한 원가폭등과 품질 저하로, 좋은 재료를 구한다는것은 매우 힘들게 되었습니다. 같은가격에 더욱 좋은품질의 엥겔만 스푸르스를 얻을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Jose Ramirez 3세에 의해 시더(Western Red Cedar) 가 보급되면서, 기타의 음향판은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현재 제작되어지는 기타는 스푸르스와 시더가 대략 5:5 정도의 비율로 제작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같은방법" 으로 스푸르스와 시더의 악기를 만들었을때는 아래와 같습니다. 음량 = 시더>스푸르스. 수명 = 시더<스푸르스. 습도변화에 대한 내구성 = 시더>스푸르스. 물리력에 대한 내구성 = 시더<스푸르스. 단정함 = 시더<스푸르스. 풍부함 = 시더>스푸르스. 시더와 스푸르스는 음색 자체가 다릅니다. 더군다나, 제작자에 의해서 음색,음량이 조절 되어지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소리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시더의 멍청함을 가려야 하며, 스푸르스의 답답함을 해소해야 합니다. 즉,시더악기는 스푸르스악기처럼 소리가 나와야하며, 스푸르스악기는 시더처럼 나와야 합니다. 그것은 제작자의 몫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단정함을 스푸르스에서 찾으시고, 풍부함을 시더에서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비고: 단정한 시더나,풍부한 스푸르스는 대부분 명기 입니다) ========================================================== Q&A 의 답변글을 이리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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