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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마기타 홈페이지 리뉴얼을 담당한 기타리스트 최병욱입니다.

저는 기타도 좋아하지만 컴퓨터에도 관심이 있다보니 이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1.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하는 방법

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비밀번호를 암호화 하여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자도 비밀번호를 알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직접 비밀번호 찾기를 통해서 재설정 해주셔야 합니다.

화면 아래쪽에 로그인 버튼이 있습니다. 들어가셔서 ID/Find Password를 누르시면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페이지가 나옵니다. 새로운 아이디로 가입하시려면 Join을 누르세요.

아이디와 이메일이 기억나신다면 바로 비밀번호 찾기를 하시면 됩니다.

(임시 비밀번호를 메일로 보내게 됩니다. 스팸 메일함도 체크해 주세요)

만약 아이디도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면 아래쪽에 있는 아이디 찾기를 이용해 주세요.

만약 가입하실 때 이메일을 입력하지 않으셨으면 아이디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댓글로 힌트가 될 만한 것을 남겨주시면 비슷하게 일치하는 것이 있는지 찾아드리겠습니다.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것이 염려되신다면 jeremy_choi@naver.com으로 문의를 주시면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2.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바뀐 점

예전 홈페이지의 마지막 모습을 캡쳐해 두었습니다.

새 홈페이지는 김희홍선생님의 주문에 따라 기존 홈페이지와 인터페이스가 최대한 비슷하게 리모델링 되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디자인 말고 크게 변경된 것이 없어보입니다만, 내부적으로는 이제 https(보안 연결)을 사용하는 홈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 개인정보 보안이 강화되어 이제부터는 회원정보를 관리하는 홈페이지는 의무적으로 보안연결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이트 아이콘이 생겼습니다. 알마기타 고유의 로제트를 이용하여 조그맣게 식별이 가능한 아이콘을 추가하였습니다.

이전 사이트에서는 그림이 업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몇몇 사진의 경우에는 위와같이 의문의 초록색 띠가 있었던 것을 아마 기억하실겁니다. 일일이 하나씩 그림을 편집해서 초록색 띠를 제거하였고, 사진이 안 나오던 게시물은 가능한한 복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글로 된 파일명이나 서버에 저장이 안되었던 사진은 복구할 수 없었습니다.

댓글에는 자동등록방지가 생겼습니다. 인터넷 세계에는 로봇 파일이라는 것이 돌아다니면서 사이트에 방문해서 정보를 수집하거나 댓글을 달기도 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댓글을 차단하기 위해 자동등록방지를 사용합니다. 보이는 숫자를 입력하시면 되는데, 혹시 잘 못알아보게 생겼다면 숫자그림을 클릭하면 다른 것으로 변경이 됩니다.

댓글에 계층화도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댓글의 댓글을 달 수 없어서 누구에게 댓글을 하였는지 구분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댓글에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마기타 홈페이지에는 방대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게시글 수가 3529개였고 댓글은 13764개에 달하였는데, 게시글마다 이미지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데이터베이스 변환만으로는 자료를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2년여에 걸쳐서 하나씩 수동으로 옮기고 날짜와 조회수까지 손으로 수정해주었습니다.

이밖에도 소소하게 변경된 점이 있지만 직접 둘러보시면서 발견하시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사이트에 문제가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이나 메일로 문의주세요. jeremy_cho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