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저녁, 연주회가 끝난후 사인회의 모습입니다. 많은분들이 찾아 주셨구요, 심지어 본인의 기타에 사인을 받는분도 계시더군요 ^^;;지에양의 팬인듯 싶었습니다.
왼쪽부터 Chen zhi 교수, Wang Yameng, Chen Shanshan, Ji Jie, Su Meng, Zhu Liying 입니다
사인회가 끝난후 늦은 저녁을 하며 간단한 고기 파티를 즐겼습니다.수멍양이 맥주 한잔 정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나머지는 못 마시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지금껏 그런일이 없었지요,,)어라? 다들 몇잔씩 마실줄은 알고 있더라구요? 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건배를 하였습니다.
천쯔교수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한잔 받으셨습니다.원래 일체 술을 안 드시는데,,BR> 작년에 북경에서 제 기타를 공급해드리는 문제를 합의한 자리에서 맥주 한잔 받으셨구요,이번에 연주회를 성공리에 잘 마치게 되어, 두번째로 제 잔을 받으셨습니다. 이를 본 5명의 제자들이 모두 교수께 몰려가서 건배를 청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는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22일 하루간 굳은 날씨를 무릅쓰고, 쇼핑 및 서울시내 관광을 나갔습니다.63빌딩 수족관과, 아이맥스 영화관, 한강 유람선, 그리고 백화점 등을 돌아 보았구요.작년에 못타본 서울의 전철도 경험해 보았지요. ^^;;;; 많은 에피소드와 사진 자료가 있으나, 시간의 압박과 연주자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문제로 많은 자료을 공개해 드리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연주때 지방공연을 위하여 촉박한 일정을 소화해 주신 연주자 및 교수님 일행과 저를 도와서 온갖 굳은일을 마다않고 도와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 주시고 그들의 음악에 열정적이고 수준높은 청중의식을 보여주신 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그들 또한 한국의 청중이 매우 수준이 높으며, 매너가 좋다고 이야기들을 하더군요.제가 앞으로도 좋은 연주회를 열수있는 여건이 되고,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면,,,,또 용기를 낼것입니다. 감사합니다.안녕히~~~ ^--^
Commen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