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2009 10월 18 (일) 저녁 5시- DS홀 (서울 강남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맞은편) - http://www.dshall.co.kr/ 전화 02-3473-2500 - 기타매니아 주최 - 한국기타협회 후원
▲ 광주 - 10월 30일 (금) 저녁 7시 30분 - 드맹 아트홀 (광주천변 구적십자병원 건너편 062-651-4117) - 광주합주단 주최 - 한국기타협회 후원
▲ 대전 - 11월 7 (토) 오후 5시 - 대전 시립미술관 강당 - 대전기타문화협회 주최 - 한국기타협회 후원
프로그램
◆ PROGRAM ◆
▲ Prelude No.1 (전주곡 1번) ............................................. H.Villa-Lobos ▲ Choro No.1 (쇼루 1번)
▲ Asturias (전설) ............................................................ I.Albeniz
▲ Un Sueno en la Floresta (숲속의 꿈) .............................. A.B.Mangore ▲ Jullia Florida (훌리아 플로리다)
▲ Elegie (비가 - 悲歌) ..................................................... J.K.Mertz ▲ Fantaisie Hongroise (헝가리 환상곡)
▲ Koyunbaba (코윤바바 Op 19) ......................................... C.Domeniconi
.................. Intermission ...........................
▲ Chaconne (샤콘느-1004) .............................................. J.S.Bach
▲ Invocacion y Danza (기도와 춤) .................................... J.Rodrigo ▲ Fandango (판당고)
▲ Rossiniane No.2 (로시니아나 2번) ................................. M.Giuliani ▲ Grand Overture (대서곡)
프로필
▲ 2000 (6세) - 김태수 사사
▲ 2004 (10세) - 광주 독주회 4/3 드맹아트홀 (초등4년)
▲ 2004 (10세) - 한국기타협회 콩쿨 초등부 1위 (초등4년) ▲
▲ 2005 (11세) - 윤도현의 러브레터 (7/1 KBS2 공개홀)
▲ 2005 (11세) - 서울 독주회 (10월1일 서울백석대학 아트홀)
▲ 2005 (11세) - 광주 독주회 (10월8일 한국시멘트 아트홀)
▲ 2006 (12세) - Chen Zhi 사사 - 기타유학 (3/4)
▲ 2007 (13세) - 빈 국제콩쿨 청소년부 3위 ▲
▲ 2007 (13세) - 전미 GFA 국제콩쿨(10/19~20) 청소년부 1위 ▲
▲ 2007 (13세) - 대전 하우스콘서트 (11/3 대전기타오케스트라 초청)
▲ 2008 (14세) - 초청연주 (10/11 대전기타페스티발 초청)
▲ 2008 (14세) - 특별연주 (12/28 한국기타협회 송년음악회)
▲ 2009 (15세) - 초청연주 (2/14 광주클래식기타합주단 제27회 정기연주회)
▲ 2009 (15세) - 초청연주 (5/30~31 제주 국제기타페스티발)
▲ 2009 (15세) - 초청연주 (6/27 변보경초청 서울아르페지오 연주회 - 서울)
▲ 그외에 많은 초청연주와 찬조연주로 활동
곡해설
▲ H.Villa-Lobos (1887~1959)
빌라로보스는 브라질이 낳은 남미 최고의 기타작곡가다 <전주곡 1번 - Prelude No.1> 빌라 로보스 5개의 전주곡중 1번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어지고 사랑을 받는 곡이다 <쇼루 1번 - Choro No.1> 쇼루라는 원래 적은 인원수로 구성된 기악합주단이란 의미지만 단순하게 기악곡의 한 장르로서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남미 브라질의 대중적 춤곡형식이다 남미 특유의 Samba나 Bosanova 풍이 가미된 대중적인 곡으로 까다로운 세하가 요구되지만 선명하고 알기쉬운 화성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 I.Albeniz (1860~1909)
이삭 알베니즈는 스페인 출생으로 음악적인 천재성을 지닌 그는 4살의 나이에 작은 연주회를 가질만큼 뛰어났다 그는 비록 기타곡을 직접 작곡하지는 않았지만 스페인 민속악기인 기타음악의 영향으로 작곡되어진 곡들이 많았기에 기타곡으로 편곡되어 연주되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스투리아스 - Asturias> 그의 피아노곡집인 <스페인의 노래>의 첫곡인 <Leyenda - 전설>을 F.Tarrega가 기타곡으로 편곡한 <Asturias>는 원작곡자인 알베니즈가 피아노 원곡보다 더 뛰어나다고 했을 정도이며 기타명곡중의 한 곡이다
▲ A.B.Mangore (1885~1944)
망고레 또는 바리오스라고 불리는 이 전설적 인물은 파라과이 태생으로 연주자 / 작곡가 / 역사학자 / 문학가 이기도 하며 그의 작품은 매우 낭만적이며 민족적 색감이 짙다 앙드레 세고비아를 기타의 <제왕>이라 한다면 그의 선배격되는 망고레는 기타의 <마왕>이라 불리울 만큼 뛰어난 연주가다 <숲속의 꿈 - Un Sueno en la Floresta> G장조 - G단조 - G장조의 진행이며 트레몰로곡으로는 단연 돋보이는 매우 아름다운 곡이다 <훌리아 플로리다 - Jullia Florida> 일명 Bacarola라고 불리우며 아끼는 제자를 위해 작곡되어진 곡이라고 하며 매우 감성이 가득한 곡이다
▲ J.K.Mertz (1806~1856)
요한 가스퍼 메르츠는 F.Sor / D.Aguado와 동시대 인물이며 당시 기타계의 중심지나 다름없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활동했던 기타연주의 대가이다 피아니스트였던 부인의 음악을 통해 더욱 깊은 음악의 세계로 접근할 수 있었고 그 영향으로 고전파라기 보다는 낭만파에 가까운 성향을 띤다 <비가 - Elegie 悲歌> <헝가리 환상곡 - Fantaisie Hongroise> 이 두 곡은 매우 피아노적인 요소가 많은 곡으로 웅장함과 섬세함의 감성으로 연주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C.Domeniconi
카를로 도메니코니는 이탈리아 태생의 기타리스트 / 작곡가이다 <코윤바바 - Koyunbaba Op19> 1985년에 작곡하여 직접 연주하여 그를 기타계에 널리 알리게 된 곡이며 <양치기>라는 의미이다 변음조율과 개방현을 사용하여 오리엔탈적 신비감으로 곡 전체를 감싸고 있지만 중심의 선율은 단순하다고 할 수 있다
▲ J.S.Bach (1685~1750)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음악가인 <요한 세바스챤 바흐>는 200년 동안에 50명의 음악가를 배출시킨 음악명문가의 출신이며 대위법을 완성시킴으로 인해 바로크음악의 최정상에 오르게 된다 <샤콘느- Chaconne 1004> Chaconne는 17~18세기에 널리 쓰인 기악곡형식으로 남미 멕시코 인근에서 유래되어 스페인을 거쳐 프랑스등 유럽에 서 발전되었다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Sonata와 Partita 모음곡중 제2번 d단조의 5번째 마지막 끝곡으로 BWV 1004 이다 바흐 기악곡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율스런 곡이라고 음악인들은 말한다. 오늘 연주는 세고비아의 편곡으로 연주된다
▲ J.Rodrigo (1901~1999)
호아킨 로드리고는 스페인 발렌시아 태생으로 유아기때 악성 디프테리아로 실명하였지만 불굴의 정신력과 감각적 재능으로 불후위 명작들을 남겼다 <기도와 춤 - Invocacion y Danza> 이곡은 그가 존경하는 선배 작곡가 화야(Falla)를 기리기 위해 작곡한 곡으로 일명 <화야 찬가>라고도 부르는 데 원곡은 기타로 연주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어 재편곡을 거쳐 완성되어졌다 기도와 춤이 의미하듯 정(靜)과 동(動)의 반복적 진행은 매우 난해하기도 하며 연주자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다 <판당고 - Fandango> 로드리고의 <세개의 스페인풍 소품>중의 첫곡으로 많이 연주되어지는 곡이다
▲ M.Giuliani (1781~1829)
마우로 줄리아니는 이태리 태생으로 19세기 고전파 음악가중 한사람이며 F.Sor와 함께 쌍벽을 이뤘던 기타음악의 대가였다 그의 작풍은 스케일이 크고 중후하다 <로시니아나 2번 - Rossiniane No.2> 롯시니 오페라의 아리아를 주제와 변주형식으로 작곡한 6개의 작품중 제2번이다 <대서곡 - Grand Overture> Op61 대서곡도 장엄한 화음, 빠른 선율, 화려한 아르페지오가 조화를 이루며 기타의 장점을 잘 살린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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