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토요일 나의 진주가 우리집으로 왔답니다 일요일 찾아 갈려했으나 집안사정으로 멋진 진주의 모습을 여러분에게 공개해드리지 못한점 송구스럽습니다 다음번 출고일에 저의 진주를 데리고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나의 기타 이름이 진주랍니다.......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이말에서 힌트를 얻고 지은이름이지요 .ㅋㅋㅋ 진주가 우리집에 오자 모든식구들이 관심을갖고 한번씩 만져보더군요 모두의 공통된 한마디 이기타 앰프달았나 소리가 크고 시원하네 ... 정말이지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우렁차고 시원스러운 소리에 모두 희한한듯 진주를 보는데 돼지의 실력이 진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가 ....송구스럽네요 실력이 실력인지라 ..
다음날 일요일 아침 줄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진주도 줄의 소리를 받아들이고 있더군요 아침의 진주의 소리는 정말 말그대로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는 소리를 내주더군요 식구들 모두 이소리에 기상 아버지 밤새 실력이 무척느셨나봐... 진주는 더욱더 기분이 좋은지 아름다운 소리로 아침을 알리더군요 여러분 진주가 무척 궁금 하시겠지만 다음 출고일까지 참아주십시요 진주의 아름다운 소리 더욱 원숙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주를 저에게 주신 김희홍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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