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생님~
오늘 음반들이 도착했어요
지금 Desiderio 라는 분의 연주 듣는 중인데 정말 좋은것 같네요.
명반들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그리고 제 기타가 칠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흥미롭습니다.
처음엔 장력이 너무 세고 단단하여 힘들더니
줄을 바꾸고 나니까 적당한듯 하다가 며칠 지나니까 오히려 너무 낭창낭창한 느낌이 들어 손맛이 안느껴지는듯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는 또 적당히 탄력이 도로 느껴지기도 하고
습도 텃치 손의 적응 등등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것 같아요
단단한 장력을 한번 경험해 봤더니 오히려 그 맛이 그리워지기도 해서 나중에 다시 하이텐션으로 한번 바꿔볼까 합니다.
그런 변화속에서도 하울링이라고 하나요? 그것이 적고 음정이 정확해서 줄 맞추기가 너무 편한것 같아요 .
요새 습도가 많이 떨어져서 습도 관리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참,, 지판에서 손이 잘 안나가는 느낌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줄 갈때 베이비오일을 약간 먹여줘도 될른지요? (무식한 질문은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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