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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사랑하는.....2004-02-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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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포이보스를 위하여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뎀핏을 만들었다.. 양손에 송곳하나씩들구 신나게 찍구있었다.. 리듬을 타며... 순간적으로 나도 모르게 다른 생각을 해버렸다 그 순간 오른손이 내 손까락을 푹! 헉!! 내 머리속엔 안되! 기타는 어케치라구~ 다행이 새기 손꼬락이었다... 아팠다 .... 하지만 아픈것보다 안도의 한숨.. 조금 지나니 새끼손까락이 열받았다구 웅~웅~거린다.. "참어임마 너 하나 희생해서 포이보스가 좋아지잔아!" 그러나 철없는 막내인 새끼 손가락이 징징짠다... 포이보스에 댐핏을 집어넣으며 애써 위안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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