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 음향쪽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인데..기억 하실런지. 공부하다가 갑자기 여기 저기 둘러보다..이렇게 몇자 남깁니다. 지금은..역학 ..물리학쪽을 공부하고 있는데..글구...제가 4학년이라..논문을 쓸려고 여러 외국논문을 읽다가..문득...이런 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실험들은..어떻게 보면..예전 악기제작가들이 다 아는 사실들을 그냥..실험을 통해서 글로 옮기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 또 그 수많은 악기 변수들을 무시하고 그 중 몇가지만 가지고 그 악기의 소리에 대해서 논하고...있지는 않은가... 그리고 알지도 못하는 역학 물리학에 관한 글들이 맞다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는 생각... 이런 생각들이 자꾸만 제 머리속을 떠나질 않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건 더 직접적으로 와 닫는 건데..뜬 구름 잡고 있다는 느낌이 자꾸 드는데..어떻게 해야할지..저번에 충고 해 주신 말들 맘 속 깊이 새겨 놓았지만..잘 되질 않습니다. 그래두 요즘은 알마기타 홈피나...MY-guitar 홈피..목향홈피에 들어가서 글읽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자료가 많이 있더라고요... 아참..혹시 통기타 제작에 관련된 책 구할수 있을 까요...클래식 기타 제작에 관한 것두 괜찮구요...원서로 돼 있는것도 괜찮습니다. 꼭 추천 부탁드릴께요...우리 나라에는 관련책이 없는거 같더라구요....꼭 좀 부탁드릴께요..보시던 책 제목이나..아님...추천 책.....^^ 음...그럼 현재 하시는 작업 잘 되시길 빌께요..... 그럼 ..또 뵐께요.....매일 들어오는 홈피지만..글 남기기가 좀 쑥쓰럽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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