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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초에 마스터스쿨링을 통해 기타를 갖게 된 이종보입니다. 유진이 잘 크고 있죠?

좋은 기타를 갖게 되면 연습을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말씀에 알마기타를 갖게되었습니다.

집사람도 기타 솜씨는 별로인데, 기타 소리가  옛날 기타 보다 듣기 좋다고 합니다. 

지금 까지 공식적으로는  마누라에게 가격은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만, 동네 소문을 통하여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몇개월 전부터, 읍내에 기타 합주 동아리가 있어, 초급반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추석 지나면, 실력에 관계없이 합주반으로  강제 승급(?) 시킨다고 합니다.  완전 초보라, 한번 도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타를 조금 열심히 했더니, 어깨가 아파서 요즈음 연습

시간을 대폭 줄였습니다. 합주반 기타 선생님은 기타 연습중 신신애씨 춤을 자주 춰야한다고 하는 군요(농담 입니다). 동아리에서도 선생님 기타가  소리 좋다고 하면서 가격을 물어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가격 보다 어떻케 만들어 지고 있는 기타 인가를 확인해 보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가끔 홈페이지를 보니 여전히 바쁘신것 같군요.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타 줄 5세트 송부 부탁드립니다. 

가격과 계좌번호는 통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