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기타를 만질 수 없었다. 왜냐하면 앞판이 뽀개져 버려서....ㅠㅠ 머 물론 다른 이런저런 개인사정도 있겠지요. 여튼 다시금 연습을 해야겠기에 뽀개진 기타를 안고 알마공방을 찾았습니다. 변함없는 너그러움으로 맞이해주시는 선생님과 사모님.....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한컷...저까지 포함 세분다 미소가 참 곱다 생각됩니다.ㅎㅎ
항상 멀어서(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그리 먼거리가 아닐 수도 있겠으나) 자주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쉬울 따름.....
기타를 찾을 즈음 그 저녁에는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무렵이 될터 여름 저녁 그 마당에서 마음맞는 분들 모여 삼겹이라도 좀 구워 먹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선생님 연락을 기대고대하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Comment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