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지요?
정말 오랜만에 연락을 드립니다. 직업이 후(?)져선지 짬이 잘 안나네요. 이제 겨우 귀국했습니다. 당분간이지만요.
제가 있는 곳이 좀 많이 습한 곳이라.. 악기를 가져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역시 맡겨두기보다는 제가 잘 관리하는 것이 낫겠다 싶습니다. 한동안 손을 놓은지라..이제 양손 모두 남의 손이 되었구요.
그동안 기타만 덜렁 맡아주십사 하고는 얼굴 한 번 내 비치지 않아서 악기 찾으러 가려니 무지 쑥스럽네요. 이번 토요일(4/25)쯤에 찾아뵈려 하는데 시간 괜찮으신지요?
괜찮으시다면.. 종열군이랑 시간이 맞는지 입 좀 맞춰 보겠습니다. 귀국할 때 마다 가자 하고 빵꾸~를 내서 종열군한테 연락하기도 좀 그러네요.
보관비가 상상을 초월하겠네요..ㅠㅠ
--- 함께 방문하실 분 모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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