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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혹시 기타연주하는분 중에 볼링하시는분 계신가요?2008-07-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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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타가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기타만나기전에 손톱부터 기르고 있었더랍니다.

그러던중 오늘 회사에서 회식이 있어서 식사후 볼링장에 갔더랍니다.

가만히 볼링공을 쳐다보니 애써 한달넘게 고이 길러온 손톱이 제대로 버틸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볼링장에 비치되어있는 반창고로 손톱을 잘 감아주었지요 ㅎ

그러니 조금은 안심이 되더라구요.

몇번해보지는 않았지만 회사 동료들과 같이하는 볼링이라서 재미있게 했지요

공을 두어번 굴리고 나니까 손톱한개가 바로 갈라지더라구요 ㅠㅠ

어쨌든 그만두기도 이상하고해서 2게임을 마치고 보니 손톱이 많이 상해 있더군요

그래서 이런 궁금증이 들더군요.

기타 좋아라하시는 분중에 볼링하시는 분 계신가 해서요?

제가 손톱기르고 처음 볼링해봤는데 아마도 기타하시는분들중에는 안계실것 같더군요..

무더운 여름날 갑자기 심숭생숭하고 손톱쳐다보니 마음도 답답하고 해서 끄적거려봅니다.

애써 기른 손톱 잘 간수하시고요..

기다리는게 의외로 재미있고도 힘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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