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혹가다 정말 개꿈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꿈을 꾸곤합니다..
꾼꿈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맨정신으론 도저히 생각해 낼 수 없는 것들입니다...
오늘은...
제가 NF 쏘나타를 타고 잘깔린 아스팥트길도 아닌 논뚜렁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 좋은차로 논뚜렁.... 비가 오고 있어서 날씨는 축축했죠...
안좋은길을 요리조리 잘 가고 있는데 어느세 제가 기타 케이스를 타고 있더군요 -.-;;
웃긴건 이상해 하면서 케이스를 좀 타고 갔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나의 기타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후딱 내려서 열어보았죠..
기타 바디가 물어 흠뻑 젖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저..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그때 손에 잡히는게 에이포용지....암튼 그걸로 다 닦아냈습니다
기타를 보니 물에 젖어서 무겁더군요...
넥을 보니 현과의 간격이 ... 3배정도 벌어져 있었습니다 T^T 저 꿈에서 통곡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했죠..
휘어진걸 바로 잡을려고 넥을 뒤로 당겨봤더니 글쎄....그것이 엿가락처럼 휙하고 휘어
지더군요 -.-;;놀래서 반대방향으로 당겼더니 힘알랭이 없이 넥이 휙 당겨지더군요..
당황해하고 있는데 그상황에서도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그정도로 넥이 약해져있는데 우째 현의 장력을 견대낼까?...
그리곤 기타와는 아무관련없는 꿈으로 장면이 넘어갔습니다..
정말 개꿈이란 무엇인가 알만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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