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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방문후기2003-12-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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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안되었지만 그간 잘계시지요...? ^^
토욜에 저같은 불시의 방문자를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서 불과 한두시간 거리에
세월과 세상이 비껴간 듯한 곳이 있다는 것이
그저 위안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선생님의 평온한 모습 때문에 더욱 그러하였구요..
기회있으면 또, 종종, 열쉬미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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