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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선생님. 사모님 어제 넘 반가웠어요~*^^*2004-03-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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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쳐들어간 이천...
선생님하고 사모님이 넘 반갑게 맞아주셔서
(엄밀히 말하자면, 쿠키랑..음..또하나의 강아지가 먼저 반겼슴다요)
넘 감사했어요,
잼있는 기타들도 많이 구경했구요.
커피도 맛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제 운동화끈을 풀러놓은 강아지였죠..(그게 쿠킨가요?)
정말 특이한 강아집니다.
암튼간에..즐거운 화이트데이였습니다.
담에 또 놀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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