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간의 작업끝에, 현을 건지 이틀째,,,,길을 들이고 있는중입니다.
몸통의 강성이 높다보니 굳건하기가 무슨 철통 같습니다. ^^;;
하카란다에 비하여 고집이 무척 셉니다.
고음톤은 예상했던대로 빛나는 톤이나, 만족할만 하려면 두어달 걸릴것 같습니다.
저음은 촛점이 잡힌 풍부함을 갖추어 나무랄곳이 없구요.
처음에 현을걸고 일주일 정도는 소리가 크게 변화하므로,
전 포지션을 오가는 반음 스케일과 빌라로보스 연습곡 1번으로 며칠 더 숨고르기를
해주려고 합니다.
이번 주중 또는 주말까지 방문하시면, 악기를 보여드릴수 있겠습니다.
---------------
사진은 이번에 완성된 5대입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관심을 갖게하는 블랙우드,,,,,
Commen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