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헤드가 부러졌던 기타를 스스로 수리해 봤습니다. 뭐 그럭저럭 만족스럽습니다. 수리한 모양이 좀...- -;; 로보캅처럼 두꺼운 철판을 덧붙혀서 부러진 헤드를 볼트로 연결해 고정 시켰습니다. 수리하는 김에 튜닝머신도 새로 사다가 바꿨구요.^^ 공방에 가서 수리할 시간도 여의치 않고 해서 뭐 당장 아쉬운대로 로보캅 껴안고 살아야겠습니다. 뭐 좀 아쉽기는 해도 스스로 수리해서인지 흐믓합니다.^^ 악기 보다도 우선 연습에 열중해서 내 자신의 내공증진이 필요한 시기라서요. 기타에 대한 애착이 이렇게 식을줄 모르니 훗날 분명 좋은 연주 할 수 있겠지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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