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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The Guitar and its Woods2004-03-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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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클래식 기타는 전통적으로 로즈우드로 옆판과 뒷판, 스프루스나 시다 상판, 마호가니 넥, 에보니 지판으로 만들어져왔다. 이것은 단지 복잡한 이야기의 시작일 뿐이다. 이러한 나무들은 다양한 종류와 여러 등급의 질로 나누어져있다. 톤 우드로서의 성질은 그것들이 어떻게 잘라졌고, 건조되었고, 숙성되었는지에 달려있다.

상판에 쓰이는 나무

안토니오 토레스(1817~1892, 기타의 스트라디바리로 불리는 인물)가 수세기전에 합판(또는 종이붙인것)으로 기타의 옆판과 뒷판을 만들었을 때 증명했듯이, 상판은 기타의 사운드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여러 톤우드가 사용될 수 있고, 스프루스는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악기를 만들는데 있어서 스프루스는 여러가지로 다양하다. 클래식기타의 상판에 최고의 선택은, 저먼 스프루스로 곧잘 불리는 알파인 스프루스 (picea abies)이다.
이 유러피안 스프루스는- 스위스, 독일, 그리고 이전의 유고슬라비아의 공급이 적은 숲에서부터 나오는- 최근에는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나오는 Sitka 또는 Engelmann spruce는 클래식기타에 있어서 유러피안 스프루스에 열등하다. 시카, 엥겔만 스프루스는 약간 다른 섬유구조 때문에, 스틸스트링에 나타나는 귀에 거슬리는 하모닉스를 감쇠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스틸스트링 기타를 제작하는데 주로 쓰인다. 호카이도 스프루스는 일본제작가들 사이에서 쓰여져왔다.

1960년대에 들어와서 높은 품질의 저먼 스프루스는 점점 비싸지고 입수하기 어려워져갔다. 호세 라미레즈는 Western red cedar (thuya plicata) -주로 Canadian cedar로 불리는- 의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 시다의 조밀하고, 곧은 그레인, 온도와 습도의 변화 아래서의 치수에 있어서의 안정성, 그리고 톤의 응답성은 스프루스의 이상적인 대체품으로 여겨졌다. 라미레즈를 뒤이어, 많은 유명한 제작가들-이그나시오 플레타, 다니엘 프리드리히-이 시다 상판으로 기타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어떤 기타 제작가들은 시다를 가지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도 했지만, 다른 이들은 그것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내 의견으로는, 스프루스와 시다사이의 선택은 취향의 문제다. 마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차이처럼.
시다 기타는 저음역의 공명에 있어서 더 잘 응답하는 경향이 있고, 보통 달콤하고 원숙하다.
전적으로, 시다기타는 어두운 음색을 내고, 그 사운드는 덜 직접적이고, 좀 더 둘러싸인듯한 느낌이 스프루스에 비해 든다. 잘 숙성된 훌륭한 스프루스 탑의 사운드는  부조화된 개방성,
투명함, 직접성, 그리고 마치 화살같이 날카롭다.

시다 탑으로 만든 기타에서 나오는 두드림(손가락의 퉁김)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개선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스프루스와 다르다. 물론, 처음부터 응답성이 좋고, 숙성된 스프루스의 트임을 위해 수년동안 연주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물론, 소리가 나쁜 악기가 시간에 따라 좋은 악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스프루스는 시다보다 습도가 자주 변화한다. 이것은 왜 잘 숙성되고 적절히 건조된 나무가 필요 불가결한 것인가를 잘 설명해준다.

초창기에는, 제작가가 더 오래된 스프루스를 쓸 수록 더 좋다. 스프루스는 친수성이 강한 나무라, 주위 대기의 습도와 같은 습기를 흡수하는 경향이 있고, 습도가 변화함에 따라 습기를 빨아들였다, 내뱉었다하는 호흡을 한다. 나무의 셀룰로오스는 두가지 타입이 있다.
하나는 무정형의 것이고 습기를 빨아들였다가 내뱉는다. 다른 하나는 결정체의 것이고 습기를 빨아들이지 않는다.

한번 나무가 잘라지면, 나무는 건조되면서 습기를 공기중에 되돌린다. crystalline(결정체)는 amorphic(무결정체)를 대치하기 시작하며, 습도흡수도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서히 견고해지고, 더 큰 진폭에 진동할 여유가 증가한다. 짧게 말하면, 그것은 서서히 숙성되어져가고, 건조되어감에 따라 그 톤의 특질이 개선된다. 만일 50년정도 숙성된 나무를 보증된 공급자가 있다면, 나무는 그 건조가 최적의 상태에 도달하고, 시간이 더 지난다해도 개선은 없다. 나무의 건조가 일어나는 화학적 변화에 시간을 주는자연건조가 제작자들에 있어서 인공건조보다 선호되어진다. 만일 나무가 적절히 자연건조된다면, 나무는 적어도 3년에서 5년정도 숙성되어질 것이다. 제작가들은 보통 그 상판을 더 오랜 기간(20, 30년)동안 건조시킨다.

상판의 질은 나무 그레인의 곧음, 밀도, 그리고 수질선 세측면에서 평가되어진다. 그레인의 곧음은 상운드의 질과 진동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나무그레인은 전적으로 곧아야하고, 각 그레인은 서로 평행해야한다. 사운드가 이러한 긴 섬유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곧은 그레인으로부터의 벗어남(휘어진 그레인)은 그 강도를 줄인다. 밀도는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밀도가 조밀할수록(cm 당 그레인 갯수) 상판은 더 좋다.

불규칙한 간격은 나무가 그레인을 따라 컷팅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열등한 급의 나무란 것을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급의 나무의 그레인 간격은 2mm보다 더 작다. 좋은 스프루스 상판의 특징중 하나는 그레인에 바른 각도로 자란 섬유질인 수질선의 존재다. 나무에 있어서 그 수질선(medullar rays)의 자연적인 기능이 불순물과 레진을 순환시키는 반면에, 그레인의 긴 섬유 사이의 연결을 제공해 사운드보드의 톤의 질을 개선시킨다.
약한 수질선은 시다에서 주로 발견된다.
최근에는, 일부 기타공장에서 합판으로 악기의 상판을 만들면서 좋은 악기의 외양을 본따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당연히, 그것은 당연히 합판의 소리가 난다. 구입자들은 명심해야한다. 악기의 상판이 원목으로 제작된 것인지를 확인하라.


Woods for back and sides

Maple
For centuries maple has been used in instrument making because its cross-grained structure allows it to be planed down to make light, but strong instruments. In the nineteenth century, it was widely used to make both fine classical and flamenco guitars. In fact, up to the 1930s,  fine flamenco guitars continued to be made of maple which like cypress can be planned very thin, yet produces a somewhat fuller sound than cypress without being as mellow as rosewood.  Some modern luthiers, such as Paulino Bernabe,  Pedro de Miguel, and J. A. Pantoja Martin among others are again using maple to produce instruments with a sweet vivacious tone.

Cypress 
The flamenco guitars are usually made with Spanish cypress, an attractive blond wood that is extremely light, and can be worked much thinner than rosewood. It is the use of thin, light cypress for the back and sides that helps give flamenco guitars their vibrant and distinctive sound. The choice of cypress over other woods, nonetheless, appears to have been a question of building affordable guitars. Few flamenco players could afford anything else, and cypress was abundant and cheap in Spain. In recent years, however, high quality cypress has become increasingly difficult to obtain.

Coral
Coral is another wood that is occasionally used to make flamenco guitars. A handsome reddish wood like cypress coral can be worked thin, to make light vibrant instruments. Harder than cypress, it produces very bright guitars. Both Pedro de Miguel and Jose Ruiz Pedregosa have used it to make outstanding flamenco guitars.

Mahogany

Mahogany is one of the woods widely used to make affordable guitars. While it is much cheaper than rosewood, its tone is thinner and less resonant than rosewood.

Other woods

Makers have experimented with a number of other woods as alternatives to rosewood.  Paulino Bernabe, for instance, has used pear wood in the bodies of high quality classical and flamenco guitars. Paul Fisher has experimented with a Brazilian wood, Santos Palisander, with good results  In their quest to find more affordable woods guitar builders have also used sapele, an African wood in the mahogany family, sycamore from central Europe, American walnut, Koa wood from Hawaii, and Bubinga a reddish brown wood from Cameroon and Gabon.

Woods for the Neck 

The wood for the neck needs to be strong and dimensionally stable or it will warp or twist under the pull of the strings with changes in temperature and humidity. The wood also should be light to maintain the balance of the guitar. Because Honduran cedar or Honduran mahogany are straight grained, and when they are properly seasoned are both light and stable, they are the woods of choice for classical and flamenco guitar necks. Even so, to prevent warping, many makers reinforce the necks of their instruments with a bar of ebony running the length of the neck, at 90 degree angle to the grain.

Woods for the Fingerboard

The fingerboard requires a wood that is very hard as the constant striking by fingers and rubbing of the strings will rapidly wear groves in softer woods. Two woods are commonly used for fingerboard: rosewood and Guinea ebony. Although rosewood is a more stable, ebony is much harder wood. As a result, ebony is universally used for fine guitars;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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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루스와 시다 상판사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최상급의 나무에 있어서 상판의 질에 관해서는 여러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grain의 곧음과 조밀함같은 ), 숙련된 현악기 제작가들은 스프루스를 사용하든 시다를 사용하든 뛰어난 기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어느 것이 좋은 것인가하는 질문은 취향의 문제가 된다. 일반적으로, 스프루스의 톤은 시다에 비해  밝고, 음의 외피가 명확하고 뚜렷한 경계를 보여주고 더 나은 분리도를 보여준다. 시다는 스프루스에 비해 더 둥글게 둘러싼 톤을 가진 어두운 음색을 만들어낸다. 스프루스와 시다의 각 타입은 어쨌든, 각기 다른 특색과 음색에 있어서 여러 특성을 가지고 있다. German spruce (Picea abies)는 매우 풍부하고, 밝고 깨끗한 톤을 가지고 있다. 그 고귀하고 응축된 소리와 풍부한 배음은 다양한 음색을 제공한다. 
그 오래된 목질의 사운드는 매우 강한 톤을 갖고 있다.

Englemann spruce (Picea Engelmannii)는 톤의 특징에서 독일 스프루스와 매우 유사하다.  Sitka spruce (Picea sitchensis)는 밝고, 중립적인 톤의 질을 가지고 있다. 시카 스프루스는그  강한 성질때문에, 톤의 복잡성이 적고, 독일 스프루스나 엥겔만 스프루스에 비해 좁은 영역의 음색을 갖고 있다. 시카 스프루스는 클래식기타 제작에 그리 널리 쓰이지는 않지만, 스틸 스트링 기타에 사용되는 나무로는 선호되고 있다. Canadian or Western red cedar (Thuja plicata) and redwood 아메리카 삼나무 (Sequoia 미국서부산 삼나무과의 거목 Sempervirons) 의 배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루스에 비해 좁은 영역위에서 풍부하다.
그것의 꽉 찬 톤과, 어두운 색깔, 그리고 따뜻하게 둘러싼 사운드는 매혹적이다. 시다와 레드우드는 적어도 악기 제작 초기에 있어서는 스프루스보다 더 응답성이 좋다. 그러나 스프루스기타에 비해, 시간이 지남에 따른 개선은 없다. 스프루스는 시다보다 더 많은 레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길들이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연주하면 할수록, 레진은 점점 부서지고 빠져나가서, 기타는 점점 응답성이 좋아지고, 원숙해진다.
기타리스트들은 green기타(풋풋한 신작악기에 비유)를 시간에 따라 소리가 트인다는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이 과정의 스피드는 상판에 쓰인 나무의 연령과 얼마나 자주 연주하는가에 달려있다. 상판제작에 쓰인 스프루스가 더 잘 숙성된 것일수록 트이는 속도가 빠르다.  German spruce는 소리가 트이는데 1, 2년 정도가 걸린고, 그 악기의 생애에 걸쳐 개선이 지속된다. Englemann spruce 는 레진이 좀 적은 편이어서 더 빨리 트이는 편이다.
German spruce와 유사한 Sitka는 트이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http://www.zavaletas-guitarras.com/mirror/faq.htm 에서 일부 발췌번역함. (쉬운 부분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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