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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홍 선생님의 꾸중을 듣고 부랴부랴 출석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안일영선생님의 선버스트를 바로앞에서 들었는데..
연주동영상으로 보니 더 훌륭하네요.

우선 헤어스타일과 의상에 많이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이고...
무엇보다 더욱 세련되어진 "입술쭈~~~욱"이 훗날 기타리스트 안일영만의 개성있는 무대매너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0^..

저는 5월5일날 사랑하는 그녀와의 마지막이 될지 모를 만남을 위하여 현해탄을 넘어갑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도 그녀를 많이 사랑하지만 이젠 그녀의 몸도 마음도 완전히 저 바다너머로 가버리고 말았기에...

김희홍 선생님?
개인적인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제가 사랑하는 그녀가 로망스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굉장히 어설픈 제 연주에도 감동해주곤 했거든요. 동영상으로 나중에라도 올려주심 안될까요?
그녀가 이 사이트를 방문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알마기타에 대한 얘기를 들려줄려구요..

에구 또 씰데없는 사설만 길어졌네....
모두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