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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부터 조금씩 허리가 아파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화목 보일러를 장작 준비에 톱 질과 도끼 질을  너무 많이 했나 (GMC트럭 1대 분)?, 컴퓨터  할때나 TV시청시  자세가 좋지 않았나?  농한기 동안 초보를 벗어 나고자, 나이를 무시하고 기타 연습 너무을 많이 했나?  복용하는 약의 문제인가?  종합적인가?

 계속 아픈 것도 아니어서 병원으로 가기도 무섭고....,  그래서  인터넷에서 허리 통증에 대한 것을 많이 검색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중, 무릅이 엉덩이 보다 높으면 통증이 유발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농사일은 대부분 쪼그려 하는 일이라 허리 통증을 유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내년 부터는 이것도 고쳐야 되겠지만,기타 연습시 발 바침대를 사용하면, 무릅이 엉덩이 보다 높아, 허리에는 좋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김희홍 선생님과 상의 하여 발 받침대 사용하지 않고, 클래식기타 에이드 사용 권고와 제품 소개를 받았습니다. 제품을 구매 후, 혼자서 설치하여 보았습니다 만, 잘 안되었습니다. 

다시 선생님과 협의하니 설치에 대한 경험 부족 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선생님이 기타와 구매 제품을  갖고 공방을 방문 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급히 괴산으로  내려갔습니다.김선생님께서 부착 위치를 확인 하고, 부착위치에 비닐 판등을 꼼꼼히 부착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타 에이드도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허리 통증을 완전히 벗어 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허리 통증의 1개 요소는 제거하였습니다.  공연준비에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 주신 김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