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 사진입니다.
요즈음 제가 퇴근하고 다른 일하면 띵가띵가 안하냐고 온식구가 난리입니다. ㅋㅋ 이렇다할 연주를 들려줄 실력은 안되지만 연습한다고 뚱땅거리는 것이 보기좋은가봐요 그러던중 제 딸이 기타를 친다고 하길래 기타를 안겨주고 급하게 핸드폰으로 한장 찍었죠
시끄럽게해도 식구들이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고요 짧고 쉬운곡으로 서너곡 연습해서 가족앞에서 연주회 한번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 기타소리가 유난히 좋게 들리네요. 그사이 조금은 에이징이 되었나봐요. 앞으로 갈길은 멀고...... 연습은 잘 안되고...ㅠㅠ
레슨코너에 있는 왼손분리연습, 확장연습 다들 잘되시나요? 제 손에 문제가 있는지 도무지 잡히지 않네요.
20주년 기타 소유하신분들 모두 에이징 잘하셔서 좋은 소리 만들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밤 좋은 꿈꾸시기를....
Comment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