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실 퇴근하려고 마무리를 하던 도중, i손톱이 책상 가장자리(각진 부분)에 순간적으로 걸리면서 손가락에 느껴지는 통증이 아이고!! 이거 갔구나~~~ 싶더니만, i손톱이 옆으로 반 정도가 금이 쫙 갔습니다...... 반짝반짝 잘 다듬어 놓고 공들여서 제법 소리도 좋았는데....... 아무리 봐도 어떻게 손톱을 만들 방법이 보이질 않아서 그냥 바로 또각또각 다 잘라버렸습니다....... 엄지는 놔둘까 했는데, 이거 있어봐야 무슨 도움이 되나 싶어서 모두 잘라냈습니다...... 허전합니다.... 영~ 손끝의 감촉도 이상하네요.... 앞으로 한달정도는 아예 연주않하고 쉴렵니다. 그냥 기타관리만 해주고 그냥 놀아버릴겁니다.....열 받아서~~
추가사리) 김선생님~ 요즘 기타 진도 잘 나가시죠? 양건우횐님보다 제가 왜 더 기다려지는걸까요??? ^^;; 8월18일부터 6개월간 종로에 있는 금융연수원에 연수받으러 갑니다. 회사는 출근하지 않구요...... 예비CEO반인가 하는데 그다지 빡세지는 않을거 같구요, 9시부터 6시까지 교육시간으로 편성은 되어 있지만 여유가 있습니다. 상당히 자율적으로 진행할 모양입니다. 뭐~ 해외연수도 있고 골프도 교양과목으로 자주 나갈것 같구요.... 그때가 되면 여유가 있어보이네요. 좀 더 많은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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