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는 정길남선생님과 같이 공방을 찾아뵈었던 홍용수입니다.
말로만 듣던 알마기타를 연주해보니 과연 명성대로 만든 매무새며 나무의 결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마력과 힘, 그리고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아울러 선생님의 진솔하고 따뜻한 환대 와 말씀들 속에서 정말 악기는 목공기술로만 만들 수
있는 것 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클래식 기타에 대한 사랑과 순수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알마기타를 써볼 수 있는 영광이 저 에게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운 날씨속에 건강하십시요.
붙임말: 악기주인과 연락후 오늘 아침에 돈을 농협계좌(예금주:김**)에 입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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