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구마 처럼 주렁주렁 달고 가서 긴 시간을 축내게 해드려서 송구합니다. 갈 때는 고속도로, 올 때는 국도를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가깝더군요. 30분 이내에 찾아뵐 수 있다는게 축복입니다. ^ ^ 음반 싸들고 멋진 오디오 찾아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고요, 가까운 데에 찾아갈 곳이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블탑의 신선한 경험, 11현 악기, 전인권 스타일의 슈나우저, 상감마마의 쌀밥 등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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