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드디어 귀국하느날, 숙박을했던 집에서 10가 조금넘어서 나와, 닛뽀리에서 케이세이를 타고 나리타에 도착을 했습니다. 악기를 두대나 가지고 있으니까 자리를 주실때 상당히 신경을 써주시더군요
그리고 공항을 조금 둘러보고 바로 탑승 게이트까지 까지 가서 쇼핑도좀 하고난뒤 게이트 앞에 악기 두대를 두고 앉아 있으니까 티켓체크를하는 직원이 와서 이러더군요
"발권과 화물 수속을 담당 하는곳에서 두대의 악기를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고 그러던데 혹시 악기 주인이세요?" 하고 물어보더군요 그렇다고 하자 "발권을 하시는 분이 오늘 비행기의 좌석이 남아있으니까 편하게 3자리가 연결된자리를 이용하시고 두분이서 양쪽에, 악기는 가운데에 안전하게 가지고 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당연히 오케이를 했죠
두자리에 악기를 끌어안고 있는것보다는 넓은자리에 편하게 가는게 좋으니까요 그리고 난뒤 선생님과 저는 악기를 하나씩 들고 비해기에 탑승했는데 잠시뒤에 스튜어디스가 와서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오늘 세자리씩 빈 줄이 두줄이 있습니다. 한분이 세좌석을 사용하셔서 두좌석에는 악기를 눕혀서 두시고 한자리에 않아서 가시는건 어떻습니까?" 라고 하길래
역시 악기를 안전하게 가져가는게 좋으니까 오케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좌석까지 와서 악기에 직접 안전벨트까지 해주더군요 그래서 한국으로 올때에는 선생님과 저 둘이해서 여섯 좌석을 사용했죠 정말 친절하더군요 그래서 덕분에 안심하고 한국으로 올수 있었죠
-인천
드디어 한국에 도착 ㅎㅎㅎ 비행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국제선이라는 느낌도 전혀 안들고 역시 일본은 제가 느끼기에는 편한 나라더군요, 선생님은 아니라구 하시지만요 공항에 도착해서 선생님께서 전화기를 쓰셔야되는데 밧데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충전을 할수있는 기둥에(??)찰싹 달라붙어 앉아서 30분을 청승맞게 앉아있었죠 그리고는 선생님은 자가용으로 저는 버스를타고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무슨 역마살이 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나 선생님이나 비행기를 탄 시간보다도 더 걸려서 집에 돌아 갔지만 집에 가니까 반겨주는 강아지도 있고 역시 집이 편하더군요... 어설펏던 글들에 마무리마져 어설퍼서 좀 거시기한데요 처음부터 끝가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역시 기타 인프라에 관한건 선생님의 의견을 부탁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귀국전 선생님 사진입니다. 저 사진을 찍고 난뒤에 악기 자리를 포함 여섯좌석을 할당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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