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갈리나양 공연 예매하고 어제 7월1일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어제 4시쯤 갑자기 너무너무 큰일이 생겨서... 못 가게 되었어요... 신랑이 자칭 클래식 기타 매니아라서 저도 결혼후 같이 공연 보러 다니는데... 어제 공연이 초보자들에게는 더없이 재미있는 공연이라고.... 신랑 첫생일에 장모님한테 받은 용돈으로 공연예매했는데...ㅠ.ㅠ 너무 아쉽네요....꺼이꺼이... 어제 공연 어땠나요??? 에고...이렇게 좋은 공연 언제 또 다시 볼수 있을까요??? 넘 아쉬워요...어제 8시 되었을때...시계보고...이제 시작했겠다 하고... 9시에 시계보고 2부 시작하겠군....10시 좀 넘어서는 이제 끝나고 앵콜공연하겠군... 우리 신랑 시계만 하루종일 보고 있더군요... 겉으로는 참 담담하게 포기하더니 신랑도 너무 아쉬워 하더라구요... 여튼 담에 정말 이렇게 좋은 공연있으면..다시 꼭 보고 싶네요... 공연후기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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