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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혼자 놀기의 진수................2007-04-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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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폴리아 가지고 혼자 놀기의 진수를 맛보고 있습니다.........
소리는 갈수록 그 깊이와 맛이 더해갑니다.........
다른 것은 다 재미 없네요.........
사실 운동하는 것도 주말에만 후다닥 다녀오고..........

매일 매일 만져보고 연주해 보는 재미에,
그냥 좋은(뭐라 표현할 길은.......)소리가 나는 재미에........
혼자노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

솔직히 슈베르트 연습은 거의 하지도 못하고,
끌레냥 녹턴 하나씩 새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라폴리아에 맞는 류트족의 악보가 없는 관계로
나름대로는 끌레냥의 녹턴과는 궁합이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조금씩이라도 슈베르트도 연습하겠습니다..............만,
암튼 이거 쑥스러워서 쉬 나서기가................ㅠㅠ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제가 슈베르트 연주한거 찍으믄요 라폴리아 가치 떨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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