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공방에 만들던 클래식 기타 재료 들고 들이닥쳤던.. 박민병입니다...^^;;
옆판 밴딩 아이롱을 대체할 히팅밴드도 구하지 못하고... 그냥 밴딩아이롱을 사서 작업 하려다가 직장때문에 어영부영 미루다가 보니 어느새 9월이네요..앞판 작업 되면 들고 찾아 뵈려 했는데... 앞판 작업은 다 되었지만 시간이 나지않아서 그것도 미루고 있다가...
희망하고 있던 신학교 입학이 갑자기 결정되어서 갑자기 이렇게 떠나게 됩니다.. 로마로 떠나구요... 지금 인천공항 가려고 서울 올라 왔습니다.. 작업 하던거 마저해서 기타 완성해서 로마가면 써야 되는데....ㅠㅠ 어쨌든....
갑자기 떠나게 되어서 이렇게나마 인사를 고해야 되겠군요... 어제 전화해 봤는데 안받으시고.... 갔다가 잠깐 한국 들어올때 다시 안부 여쭙겠습니다.
부디 더욱더 번창하시고.... 최고의 기타를 만드시길 빕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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