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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저도 한마디,,,^^ 2007-07-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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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글이 많이 올라왔었지요 

그런데, 원래 알마홈은 그것이 비 정상이랍니다. 조용한 것이 정상이었거든요? ㅋㅋ 


고요함을 즐기는 중, 진호님이 정적을 깨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몇마디 쓸께요^^ 


1, 갈리나님이 돌아가실때 비행기가 이륙중 고장나서 

급히 회항하여 전부 옮겨타고 갔다는군요. 

전부 가슴을 쓸어 내렸다고 합니다. 휴우~ (우리 항공사는 아닙니다^^) 

다시는 못 볼뻔 했네요,,,쩝 

내년에 갈리나님을 다시 초청하여, 오케스트라를 동반한 아랑훼스 협주곡과 

비발디 협주곡을 동시에 올리려는 구상중에 있습니다. 


2, 또한 호주의 세계적인 사중주단 Guitar Trek 에서 멤버로 활동중인 Minh le Hoag 님의 

독주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분 또한 엄청난 테크니션으로, (왕야멍 파,,,) 많은 감동을 줄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작년에 내한 연주와 DVD제작으로 한국 팬에 잘 알려진 에카차이와 누타부는 올해 초 

Alma Guitar Duo를 결성하였고, 

이들은 이미 올 가을부터 일본과 러시아, 이탈리아를 순회 연주하는 일정이 잡혀있다고 

합니다. (제가 해 주는것도 별로 없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그래서, 이 듀오의 창단을 기념하여 내한 연주회를 열어주려 합니다. 


문제는,,,, 

이 4명의 연주자를 동시에 불러서 (여러번 하면,저도 힘들고 바쁘니까요,,,) 

페스티발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할까 생각중입니다. 

일주일간, 마스터클래스와 연주회 등등,,,국내 연주자도 같이 참여하여 협연도 하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문제는,,,, 

잘 아시겠지만, 예산입니다. 

지금껏 천만원 정도는 제가 없는 살림에 개인적으로 부담하며 연주회를 열어 왔는데, 

수천이 들어갈 이 행사는 스폰서가 없이는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여러 회원님들과 같이 상의를 해 보았으면 합니다. 

십시일반 힘을 모으면 불가능 할것도 없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회원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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