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말고 '낙서' 란 하나 있으면 어떨까요 선생님. 아무말이나 쓰게요 ㅎ 오늘 진짜 우울하고 힘들고그래서 막 울었어요 ㅠㅠ 나 이러다 일나는거 아닌지 ㅎ 아직도 잠 잘 못자요.. 요즘엔 아침 6시 7시에 겨우 자고.. 기타잡을때만 기분이 차분해지고 좋으니 그런시간이라도 있으니 운이 좋은걸까요. 오늘같은날은..괴산이 옆집이면 좋겠네요.. 스윽 들렀다가 같이들 하하호호웃고 차마시고 음악듣고 이야기하고 잠자고.. 오늘하루 어떻게 차분하게 잘 끝나야할텐데요..
이번에도 또 선을 보는데 인물이라도 번듯한사람 나올래나.. 기대도 안해요 여태 몇년을 그래왔는데 머.. 진정하고 출근준비 해야겠네요.. 그나마 애들하고있으면 웃을일이 있을거같아요. 바쁘면 근심도덜겠죠.. 오늘 꿈에서나 괴산을 가든지.. 아님 담주에봐서요.
사모님, 선생님 건강에 힘을 팍팍쓰셔야합니다. 젤 중요한게 그거밖에 더 있겠어요. 좋을때 지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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