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홍 선생님, 그리구 사모님... 안녕하신지요... 공방을 다녀간지두 한참이 지났네요...^^ 선생님 저도 이제 결혼이란걸 하게 됬습니다. 물론 지난번 같이 찾아뵜던 그 어여쁜 아가씨랑요...^^ 우여곡절도 많고 이야기꺼리도 많았던 우리 사랑이 드디어 결실을 맺습니다. 화사한 4월의 어느날... 기호형의 축하 연주 속에 웨딩마치를 할 예정입니다. 4년여의 세월이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수많은 고비들을 우리 사랑이 이겨냈음을... 그리고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음을... 증.명.해.냈.습.니.다.... 더욱 서로 아끼며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기위해 평생을 붙어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사랑처럼... 그렇게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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