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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넋두리,네엣>>나물먹고,물마시고.... 2003-04-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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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낮게깔린 어스름 저녁이면,

하루종일 고달펐던 몸뚱아리 소파 깊숙히 묻고,

안사람이 전해주는 커피향을 음미하며,

디스플러스 껍질을 벗긴다.

안토니오 마틴 이 콜의 "라 폴리아"가 잔잔히 흐르면,

괴이한 덴센 앰프의 붉은눈동자가 더욱 빛을 발하고,

행복이 여기에 있음에 겨워,

눈을 반만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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