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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기타 내놓습니다...(판매완료)2008-07-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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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판에서 보고 짐작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결국 조강지처만 남기고 애첩(전지현, 이효리,

청주댁..^^)중에서 몇명 정리하려고 합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기타는 Alma 3대, 아람(서영춘) 1대, 기타등등인데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1~2대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밑에 설명드리는 악기 3대 중에서 2대만 판매하려고 합니다. 남는 악기는 조강지일첩
으로 평생 끼고 살아야죠...^^)

와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간단하게 사양을 설명드리면,

1. 아람 (서영춘)

  - 1997년 제작 All Solid
  - 현장 : 650mm
  - Top : 엥겔만 스푸르스
  - Back & Side : 로즈우드
  - 넥 : 마호가니
  - 핑거보드 : 에보니
  - 도장 : 앞판은 쉘락, 옆뒤판은 우레탄
  - 튜닝 머쉰 : 쉘러
  - 케이스 : 스치로폼(새거) 또는 일제 하드케이스(중고)

  - 구입 당시에는 G grade로 97년에 100만원이었습니다.  현재는 같은 사양의 앞판 쉘락이
      H grade로 200만원이군요.

  - 서영춘씨와 이은호씨가 아람을 만든지 얼마 안되어 아주 정성을 들여 만든 악기입니다.
      와서 보시면 아실 것 입니다.

  - 아주 새 것같지는 않지만 소소한 생활흠집 외에는 깨끗하고 소리는 잘 트여 있습니다.
   
  - 현고는 1번 3mm, 6번 3.5mm이며 버징없이 왼손 아주 편합니다.

2. Alma Special 시더

  - 2004년 제작 All Solid. Special Grade
  - 현장 : 650mm
  - Top : 시더
  - Back & Side : 로즈우드
  - 넥 : 마호가니. 흑단 및 듀랄루민 보강
  - 도장 : 전체 셀룰로우스 래커
  - 튜닝 머쉰 : 길버트
  - 케이스 : SKB
  - 현고는 1번 3mm, 6번 3.5mm이며 버징없이 왼손 아주 편합니다.

  - 액션이 부드러워서 강한 악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제가 허리가 그리 좋지 않아서 기타에이드, 에르고플레이를 사용했더니 옆판에 고무컵(?)
    자국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그냥 천으로 닦아서는 잘 안없어지구요 김선생님께 문의하였더
    니 금방 깨끗하게 처리 가능하다고 합니다.

  - 예전에 앞판 브릿지뒤에 살짝 크랙이 생겨서 수리한 경력 있습니다.  한 10분만에 수리되더
    군요.


3. Alma Special 스푸르스


  - 2001년 제작 All Solid. Special Grade
  - M. Velasquez를 그대로 Copy한 모델입니다. (In stock의 제일 첫번째 모델입니다)
  - 현장 : 650mm
  - Top : 유럽스푸르스 (베어클루) 마스터
  - Back & Side : 아마존 로즈우드
  - 넥 : 시더. 흑단 보강
  - 도장 : 앞판 및 넥- 셀룰로우스 래커, 옆뒤판 - 우레탄
  - 튜닝 머쉰 : 고토 
  - 케이스 : SKB

  - 현고는 1번 3mm, 6번 3.5mm이며 버징없이 왼손 아주 편합니다.
    위의 시더보다는 넥이 약간 넓으며 (53mm) 액션은 약간 강합니다.
    평생 같이할 생각으로 김선생님께 부탁해서 넥을 처음보다 훨씬 편하게 다듬었는데..ㅠ.ㅠ
         
가격은 1 - 60만원, 2 - 180만원, 3번 - 25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3번은 제가 특별히 싸게 구입한 경우라서 저렴하게 내 놓을 수 있습니다.

(찾아오셔서 인연이 되면 쬐금 더 저렴해질 수도 있겠지요..^^)

혹시나 알마기타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선생님께서 악기를 잘 아시기 때문에 품질 & 가격은 보장될 것 같습니다~ ^^


직장에서 개인적인 통화가 어려우니 메일주시거나 핸펀 메시지로 주세요. (019-478-6103)

집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역 근처)입니다.  평일은 직장 때문에 좀 힘들구요 주말에

오시면 충분히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은 비가 온다니 어디 나갈 계획도

없구요..^^

(택배로 보낼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직접 찾아오셔서 연주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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